한국고시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기 고시원협회 회장에 입후보한 황 규석 인사 올립니다.

여러 지부의 지부장님들께서 적극적인 추천도 있으셨고
저 또한 현재 협회의 이사로서 소임을 하고 있었기에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게 됐습니다.

현 회장이신 이 정식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 각 지역의 지부장님들께서
2004년 한해에 많은 수고가 있었기에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협회가 존속할 수
있었고, 각 부처에 우리 고시원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 각 회장님께서 회장 임기를 존속 할 수 없었기에 본인 임무가 더욱더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쉬운 것은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정부의
결정이 없기에 답답한 심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가 한국고시원협회의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임원진들이 무보수로
업무를 보다보니 책임감이 다소 떨어지고 특정 임원만이 가중한 업무를 보아
협회의 운영에 고충이 적지 않았습니다.

고시원이 있기에 협회가 있는 것이고, 협회가 있기에 회장이 있는 것이지
회장이 있기에 협회, 고시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뒷짐만 지고, 명예만을 생각하는 회장 및 임원은 봉사 단체에 있을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심부름꾼이며 대변인으로써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과 실천이 있어야 협회의 장으로서 소신을 다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3기 회장직을 맡겨 주신다면 현재 진행중인 대관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법률, 건축 등의 전문인의 자문으로 고시원 존속의 쟁취를 위하여 투쟁하며
현재 특정 지부의 활성화에만 그치지 않고, 수도권 및 지방의 회원 확보에도
힘을 기울여 사단법인이 갖추어야할 요건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회원과 비회원의 차별을 엄격히 두어 정회원의 보호에 힘쓰며
모든 회원님들의 자산과 권익보호에 이 한몸 불사를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3기 회장 입후보자 황 규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