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어두운 작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애써 위안하려 해도
마음 한켠이 짓눌려서 몇자적어봅니다.
용산소방서에서 여러번 전화했었고 목요일까지 미비된 모든것들을
해놓으라고 죄인 아닌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마치 고시원하는 사람들이 마치 악을 도모하고 불법의 온상처럼
그들은 언행했습니다.
시정을 위한 지적은 최선을 다해보겠지만
지적을 위한 지적은 법대로 하시라고 대응했었습니다.
8월4일 모임에서 논의되어야 하겠지만
공동구매 같은 형식을 취하면 어떨까해서
제안해봅니다.
소화기 및 비상후레쉬 같은 소방용품을요.
참고로 저는 오픈한지 8개월이 된 새내기 원장이랍니다.
저는 지금 한없이 절망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