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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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공지 합니다.
서울시 감염병관리팀, 동작구/마포구 등 각지자체의 공지 요청입니다.
최근 들어 빈대 출몰로 막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빈대의 특성상 침대/이불 등을 사용하는 우리 고시원업은
각별히 주위와 소독, 방제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빈대 확인 시 각 지자체 보건소 질병관리팀에서 방제 지원 한다 함>

*빈대 퇴치는 물리적/화학적 퇴치,방제를 병행 하세요*

물리적 방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
-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box spring 내부 필수), 매트리스
소파, 가구,벽지, 책 등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자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
- 전공청소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진공 봉투에 버림
○ 오염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

화학적 방제
○ 빈대 서식처 확인 후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 처리
○ 서식처 틈새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잔류분무 처리
 (제품 라벨에 표기된 용법.용량을 사용 권장)
- 벽 틈(시멘트, 나무)에는 액상수화제나 마이크로캡슐제를 사용하고,
- 페인트 바른 시멘트벽이거나 합판인 경우,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
○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를 이용하여 빈대 방제 자제
- 효과가 적고,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음

약제:동성제약, 비오킬(가정용 500mℓ 기준 7000원 내외)
      경남제약, 모스펜스(가정용 50mℓ 기준 5000원 내외)

○ 빈대 방제 후
-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 판단
 *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유지
- 오염된 물품 폐기 시, 반드시 방제 후 폐기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 방제 후, 정기적으로 서식장소에서 빈대 유무 확인
○ 다가구, 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 진행

□ 빈대를 예방하려면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
- 침대 매트리스, 머리판(headboard, 벽에 밀착된 경우 뒷면 확인),
카페트, 침구류, 소파, 가구 등 틈새(이음새 포함)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