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고시원 화재로 인해 고시원 업계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3년여동안 고생하여 이제 그 타결을 앞두고 있는시점에 발생한 고시원 화재 사건은 우리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제위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고시원 문제 타결에 좋지 않는 쪽으로 영향을 미칠것이고
가뜩이나 영업적으로 어려운데 강화되는 소방 안전 문제의 적용등 여러가지 여파가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고시원 문제 타결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싸움은 상대적 일수 밖에 없없습니다. 우리의 대응에 따라 그 결과가 나쁜쪽으로 라는 예단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고
소방 완비 시설이야 어차피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면 그 공간을 잘 활용하여 협회 역량강화을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지금의 이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저회 영등포 구로지부의 영등포 지역의 경우 어제 7월 31일 부터 영등포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역고시원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지부의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곤란한 입장에 처해 지기도 합니다만
지역에 협회의 존재를 실제적으로 알리고영등포 구로 지부의 역량확대의 공간으로의 활용이 충분히 가능할수 있다는 예들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세상사 모두가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사안을 어떤 자세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가 딛고 서 있는 이자리가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될수 있듯이
우리가 어떤 자세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회원 여러분 !!
이런때 일수록 중앙회와 지부를 중심으로 일치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버립시다

- 한국 고시원 협회 감사 황 영 문 올림 -